시민사회 NOW
2.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온 사회가 여성에 대한 폭력으로 멍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일어난 아동성폭력, 최연희 의원의 기자 성추행 사건, 여성재소자 성추행 사건 등을 보며 우리는 더욱 깊은 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비단 어제 오늘만의 일이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오랜 시간 은폐되어 왔던 문제가 이제야 드러나기 시작하는 것이며 그 이면에는 가부장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 기형적으로 자리 잡은 성문화와 의식이 있습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되어 있는 여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왜곡된 성문화와 의식을 변화시키는 운동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3. 이에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연합은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여성폭력 추방 공동행동(가칭)’에 시민사회단체 여러분의 참여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4. ‘여성폭력 추방 공동행동’은 4월 11일 12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사이버 및 언론 캠페인, 폭력추방을 위한 범국민선언운동, 전국 공동행동의 날 문화행사 등 여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범시민운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향후 논의를 통해 보강해 나갈 것입니다.
5.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올바른 성평등 교육과 의식 전환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이에 4월 한 달을 여성폭력 추방의 달로 정하여 대중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하오니 공동행동에 참여해 주실 시민사회단체께서는 4월 7일 까지 한국여성단체연합 김미란(02-313-1632/ 016-387-2870/ varsha@women21.or.kr)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빠른 회신을 부탁드립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