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정신 5.18... 이렇게 무너지나?

조회 수 546 추천 수 0 2010.02.04 18:25:36

광주의 정신 5.18... 이렇게 무너지나?

 

내가 나서 이렇게 글이라도 올리지 않는다면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아 발벗고 나서본다.

어느곳이든 검색만 하면 알 수 있는 사실이 자꾸만 가려지고 있다.

다들 관심이 없는것인지~알고도 쉬쉬 하는지~정말 알 수가 없다.

여기서 딱 3가지만 짚어보고 싶다.

 

1. 광주광역시의 대표

   광주를 대표하고 140만의 광주 시민을 대표하는 광주시장의 자세는 무엇일까?

   보다 광주를 잘 알고 광주시민의 기대를 져버리지않고 수 많은 도시들과의

   경쟁에서도 단연, 광주를 알리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에 힘써주실 수 있는

   그런 분께서 광주 시장이 되셔야한다고 생각한다.

   광주하면 무엇이 제일 먼저 떠오르나?

   난 단연코 5.18 민주항쟁이다.

   군사정권에 맞서 그 누구도 외칠 수 없었던 민주화를 외치던 광주의 정신...

   그런데 이렇게 대단한 광주의 정신이 사라지고 있는 것일까?

   그 당시 고위간부를 지내고 군사정권의 핵심인물들만 모여있던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분들이 어찌 광주시장을 말 할 수 있단말인가...

   정말 눈물이 나고 지하에서 아직도 편히 쉬지 못 할 5.18 희생자들을 생각하면

   창피함에 얼굴들 들 수가 없다.

  이것이 진정 말이 된단 말인가...

 

2. 광주 시민들과의 대화

   광주 시민들의 대표인 광주시장의 자리는 항상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에

   있어야 하지않나?

   현 광주시장님은 수완동에 살고 계시는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번 6.2 광역단체장 선거 후보들의 명단을 살펴보면 광주 출신이어도

   광주에서 살았다는 기록은 없다.

   어찌 광주에서 살아보지도 않고 광주의 어려움을 알고 광주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릴 수 있단말인가...

   광주에 세금은 전혀 내보지도 않은 분께 광주를 맡기자는 말인가?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겼던 지난 과거가 어찌 아픔이라고만 표현하는가?

   이렇게 광주를 다른 지역사람에게 넘겨주는것은 빼앗기는것이 아닌가?

   정말 광주를 위해서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을 지도자가 당선되었으면 좋겠다.

 

3. 시민단체들의 역활

   오늘 뉴스를 보니 전남도지사와 광주시장이 선거법위반협의로 벌금형을 받으셨더라...

   고소자는 광주의 모 시민단체로 알고있다.

   광주 시민들의 세금을 임의적으로 사용을 했다면 당연, 벌을 받는것이 마땅하다.

   그런데 눈에 보이는 것은 자잘못을 따질 수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용히만 있을것인가?

   광주는 민주화의 성지, 인권 중심의 도시이다.

   그런 명성을 얻기 위해 우린 5.18 이란 실로 엄청난 일을 치루어야만했다.

   그렇게 힘든 과정이 있었기에 광주는 하나다.

   대한민국의 재벌가들을 잘 살펴보면 친일파가 많은것으로 안다.

   광주에서도 이러한 끔찍한 일들이 벌어져야만 하겠는가?

   광주를 진정 생각한다면 5.18 정신에 한치의 오차도 있어서는 아니될듯하다.

   시간이 지난 후에 후회하는 일은 없길 바란다.

 

정말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는 글을 남기지만 광주를 사랑하고 5.18 정신을 안다면

내 마음 또한 전달되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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