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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운동의 위기, 회원사업의 전략 -차수철(천안아산환경연합 사무국장)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시민운동의 위기, 회원사업의 전략
차수철(천안아산환경연합 사무국장)
2006년 현재 시민사회운동은 위기인가? 위기의 원인은 무엇이며 그에 따른 현상과 내용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 운동 위기를 극복할 방안은 또 무엇이며 시민사회운동에서 회원사업 활성화가 현재 우리가 처한 운동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이며 주요한 전략 과제인가?
이는 2002년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운동 위기론 토론에서 늘 등장하는 질문이다. 특히 회원사업은 시민참여 또는 회원 중심 활동 방식에 대한 토론으로 위기를 진단하는 원인이자 결과로 이야기되어 왔으며 많은 결론에서 시민사회의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전략 과제로 토론되어 온 의제이다. 따라서 ‘시민운동의 위기, 회원사업의 전략’은 현재 시민운동이 처한 문제의 진단과 처방을 고민하는 매우 실천적이고 현안 주제가 아닐 수 없다.
이는 2002년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운동 위기론 토론에서 늘 등장하는 질문이다. 특히 회원사업은 시민참여 또는 회원 중심 활동 방식에 대한 토론으로 위기를 진단하는 원인이자 결과로 이야기되어 왔으며 많은 결론에서 시민사회의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전략 과제로 토론되어 온 의제이다. 따라서 ‘시민운동의 위기, 회원사업의 전략’은 현재 시민운동이 처한 문제의 진단과 처방을 고민하는 매우 실천적이고 현안 주제가 아닐 수 없다.
Ⅰ. 시민사회 위기론
하는 일은 많아지고 시민사회운동의 위상도 높아졌는데 세상은 의도한 만큼 변화, 발전하고 있지 못한 것 같다. 시민운동 위기론은 1994년 경실련 창립5주년 기념 심포지엄과 1997년 참여연대 창립3주년 기념식 등에서 언급되다가 2004년 환경비상시국회의를 구성하고 겨울철 노천농성과 전국 순회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시민사회 내부의 최대 의제로 부상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 없는 시민운동’이라는 말이 회자되었고 시민사회운동의 한계와 오류를 내부에서부터 총체적으로 자기비판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자기비판은 1990년대 후반 들어 ‘백화점식 운동’, ‘과도한 중앙집중화’, ‘정치적 중립 문제 논쟁’, ‘다양한 운동 진영과의 소통과 연대의 부재’ 등으로 그 내용이 확산되고 심화되기 시작했다. 결정적으로는 2002년 국민의 정부 이후 시민사회의 양적 확대와 성장이 정체되거나 후퇴하는 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사회양극화와 새만금 간척사업 강행, 골프장 규제 완화와 같은 신개발지상주의 통치철학이 우리 사회 곳곳을 침투하고 있음에도 시민사회는 변화된 조건에 걸 맞는 비전과 운동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내부 혁신이 지체됨으로 인해 심화되었다고 보여 진다.
물론 위기론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도 많이 있다. 현재 시민운동은 위기가 아닌 변화의 기로에 선 전환기로 바라보고 자기 성찰에 기초한 새로운 변화, 발전 전략을 마련해야 할 때라는 것이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6차 총회에서 성공회대 김정훈 교수는 “한국의 시민운동은 ’87년 민주화운동이 만들어 낸 독특한 결과물이라며 현재 시민운동은 전반적 사회개혁의 관점을 유지하며 새로운 자발적 사회운동과 결합할 가능성을 타진하는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즉 2000년대 시민운동의 위기를 ‘전환기적 위기국면’(해방60주년 기념 심포지엄,조희연)으로 해명하고 있다. ‘역할 위기론’이나 ‘메이저단체의 활동 조정기론’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하는 진단이다.
물론 위기론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도 많이 있다. 현재 시민운동은 위기가 아닌 변화의 기로에 선 전환기로 바라보고 자기 성찰에 기초한 새로운 변화, 발전 전략을 마련해야 할 때라는 것이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6차 총회에서 성공회대 김정훈 교수는 “한국의 시민운동은 ’87년 민주화운동이 만들어 낸 독특한 결과물이라며 현재 시민운동은 전반적 사회개혁의 관점을 유지하며 새로운 자발적 사회운동과 결합할 가능성을 타진하는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즉 2000년대 시민운동의 위기를 ‘전환기적 위기국면’(해방60주년 기념 심포지엄,조희연)으로 해명하고 있다. ‘역할 위기론’이나 ‘메이저단체의 활동 조정기론’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하는 진단이다.
위기의 내용
시민사회 위기론을 들여다보면 다양한 현상들에 대한 진단과 우려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개인화 되고 있는 사회 주체 세력의 약화
10%의 노동조합 조직율, 50%대의 비정규직 비율, 35%대로 추산되는 자영업자가 양산되는 사회에서 사회 양극화와 개인화는 건강한 토론과 사회개혁의 주체세력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 사회 공통의 담론은 소외되고 ‘시민 참여형운동’을 위한 객관적 여건이 크게 악화 되고 있다. 이러한 주체 여건의 변화는 직접적으로는 활동가 공급, 회원 확대에 따른 재정 확보 등의 어려움을 낳고 있다.
10%의 노동조합 조직율, 50%대의 비정규직 비율, 35%대로 추산되는 자영업자가 양산되는 사회에서 사회 양극화와 개인화는 건강한 토론과 사회개혁의 주체세력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 사회 공통의 담론은 소외되고 ‘시민 참여형운동’을 위한 객관적 여건이 크게 악화 되고 있다. 이러한 주체 여건의 변화는 직접적으로는 활동가 공급, 회원 확대에 따른 재정 확보 등의 어려움을 낳고 있다.
○ 언론의 탈 시민운동
1990년 대 중반 환경운동에 대한 지원을 필두로 시민운동과 언론은 상호 의존적 관계를 형성했었다. 언론은 다양하게 분출하는 국민의 이해와 요구를 수용하면서 사회공익 활동을 통해 또 다른 캠페인 광고 시장을 개척하려 했다. 조선일보의 샛강 살리기, 동아일보의 그린스카우트, 한국일보의 녹색생명운동 등이 시민단체와 연계해 이 시기 집중적으로 전개되었다. 총선시민연대운동에 대한 언론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도 당시 분출하고 있던 국민의 정치 불신을 반영한 언론의 당연한 태도로 보여 진다. 그 후 언론은 새만금 삼보일배와 지율스님의 천성산 단식투쟁, 효순이 미순이의 반미추모운동 등 국민의 감성과 자발적 대중운동에 대해서는 반응을 보였으나 준비된 기존 운동의 이슈와 방식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외면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나아가 새만금, 방폐장, FTA 문제 등에서 보듯이 언론이 사회 쟁점을 일방적인 입장에서 해설하거나 시민사회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데까지 나서고 있다. 이는 내부적으로 볼 때 시민사회에 대한 국민 지지율 하락, 이슈 선점에 따른 창조적 운동 방식을 고려치 못한 시민사회의 한계와 언론의 보수화에 그 원인이 있어 보인다.
1990년 대 중반 환경운동에 대한 지원을 필두로 시민운동과 언론은 상호 의존적 관계를 형성했었다. 언론은 다양하게 분출하는 국민의 이해와 요구를 수용하면서 사회공익 활동을 통해 또 다른 캠페인 광고 시장을 개척하려 했다. 조선일보의 샛강 살리기, 동아일보의 그린스카우트, 한국일보의 녹색생명운동 등이 시민단체와 연계해 이 시기 집중적으로 전개되었다. 총선시민연대운동에 대한 언론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도 당시 분출하고 있던 국민의 정치 불신을 반영한 언론의 당연한 태도로 보여 진다. 그 후 언론은 새만금 삼보일배와 지율스님의 천성산 단식투쟁, 효순이 미순이의 반미추모운동 등 국민의 감성과 자발적 대중운동에 대해서는 반응을 보였으나 준비된 기존 운동의 이슈와 방식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외면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나아가 새만금, 방폐장, FTA 문제 등에서 보듯이 언론이 사회 쟁점을 일방적인 입장에서 해설하거나 시민사회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데까지 나서고 있다. 이는 내부적으로 볼 때 시민사회에 대한 국민 지지율 하락, 이슈 선점에 따른 창조적 운동 방식을 고려치 못한 시민사회의 한계와 언론의 보수화에 그 원인이 있어 보인다.
○ 소통의 위기
주체적 위기론 진단에서 빠지지 않는 진단이 소통 문제다. 국민과 시민사회의 불통, 중앙과 지역, 활동가와 회원, 시민운동과 사회민중운동과의 불통이 지적되고 있다. 거대한 관료정부와 자본에 맞서기 위해서는 힘이 되는 제 세력들과 소통해야 한다. 소통은 이슈에 대한 참여뿐만 아니라 소시기 운동 토대를 굳건히 하고 사회 변화를 일궈내기 위한 공통 과제를 발굴하고 힘을 모으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사안이 터지면 연대하는 운동에서 이제는 사안을 주도적으로 만들고 국민을 설득하기 위한 운동으로 전환해야 한다. 물론 이러한 소통에는 상대방의 이해와 요구를 진심으로 수용하는 자세가 전제되어야 한다.
주체적 위기론 진단에서 빠지지 않는 진단이 소통 문제다. 국민과 시민사회의 불통, 중앙과 지역, 활동가와 회원, 시민운동과 사회민중운동과의 불통이 지적되고 있다. 거대한 관료정부와 자본에 맞서기 위해서는 힘이 되는 제 세력들과 소통해야 한다. 소통은 이슈에 대한 참여뿐만 아니라 소시기 운동 토대를 굳건히 하고 사회 변화를 일궈내기 위한 공통 과제를 발굴하고 힘을 모으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사안이 터지면 연대하는 운동에서 이제는 사안을 주도적으로 만들고 국민을 설득하기 위한 운동으로 전환해야 한다. 물론 이러한 소통에는 상대방의 이해와 요구를 진심으로 수용하는 자세가 전제되어야 한다.
위기의 대안
○ 국민과 함께하는 창조적 지역 현장운동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
국민의 이해와 요구를 이슈로 발굴하게 되면 그 실천 방식에서도 창조성을 발휘하게 된다. ‘성미산지키기운동’, ‘담장허물기운동’, ‘반전평화 촛불집회’, ‘유기농집산촌만들기운동’ 등이 그 예다. 이슈를 따라가는 운동에서 지역 사회만을 대상과 동력으로 하여 소 지역사회의 이해와 요구를 발굴하고 이를 주민참여형 운동방식으로 해결해나가는 새로운 모범이 시도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작은 지역, 작은 운동모임을 분화시키는 시도가 필요하다. ‘동네 동산 살리기’, ‘안전한 보행환경’, ‘푸른 아파트 만들기’, ‘방과 후 마을학교’ 등 주민의 이해와 요구를 모으고 분석해 그들과 함께 대안을 찾아가는 운동을 고민해야 한다. 따라서 기존 큰 조직들이 작은 이슈를 지원하기 위한 ‘소지역 사업단(Network)’과 같은 주민운동 지원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이러한 운동 양식의 변화는 국민의 신뢰와 참여를 확대하는 시민의식의 질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국민의 이해와 요구를 이슈로 발굴하게 되면 그 실천 방식에서도 창조성을 발휘하게 된다. ‘성미산지키기운동’, ‘담장허물기운동’, ‘반전평화 촛불집회’, ‘유기농집산촌만들기운동’ 등이 그 예다. 이슈를 따라가는 운동에서 지역 사회만을 대상과 동력으로 하여 소 지역사회의 이해와 요구를 발굴하고 이를 주민참여형 운동방식으로 해결해나가는 새로운 모범이 시도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작은 지역, 작은 운동모임을 분화시키는 시도가 필요하다. ‘동네 동산 살리기’, ‘안전한 보행환경’, ‘푸른 아파트 만들기’, ‘방과 후 마을학교’ 등 주민의 이해와 요구를 모으고 분석해 그들과 함께 대안을 찾아가는 운동을 고민해야 한다. 따라서 기존 큰 조직들이 작은 이슈를 지원하기 위한 ‘소지역 사업단(Network)’과 같은 주민운동 지원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이러한 운동 양식의 변화는 국민의 신뢰와 참여를 확대하는 시민의식의 질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 활동가의 질을 높이고 회원과 재정구조를 튼튼히 해야 한다.
3세대, 4세대 현장 활동가들의 충원이 시급하다. 나아가 기존 활동가들에 대한 재교육프로그램도 마련되어야 한다. 여러 차례 강조되어 왔지만 ‘시민 있는 시민운동’, ‘사회 비전을 만드는 운동’의 일선에는 활동가가 있으며 이들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고 있다. 과거 만들어진 활동가를 대학과 사회운동으로부터 충원 받던 시기에서 이제는 스스로 활동가를 발굴하고 선발된 활동가를 돈과 시간을 들여 교육시키는 일이 필요할 때다. 활동가는 조직 참여그룹인 회원을 만들어 내고, 운동 재원을 마련하는 조직운동의 중핵이다. 이런 면에서 최근 다양한 활동가 재교육프로그램이 많아지고 있는 현상은 매우 고무적이다. 나아가 시민단체 ‘활동가 재교육프로그램 기금’이나 지원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회원의 경우 2004년을 전후해 많게는 15% 정도 단체 참여율이 줄어들고 있다. 사회 여건과 운동 조직의 불철저한 관리시스템 등을 이유로 한다고 해도 이러한 현상을 그냥 방치하기엔 그 추이가 심각할 정도다. 이러한 흐름은 서울지역 단체들이 심한데 이러다 보니 재정 압박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결국 회원사업 보다는 문이 넓어진 프로젝트사업에 더 많은 비중을 두게 되는 악순환이 최근 몇 년 동안 심화되고 있다. 참여연대가 재정의 80%를 회비로 감당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상근 인력과 다양한 실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재정 출처의 다양화도 더불어 중요한 문제다. 회원의 재정 충당율이 중요하다고는 하나 이 못지않게 ‘소액-거액 기부금’, 에너지 Green Pricing·녹색가격제도 등을 활용한 ‘비영리 공익사업’ 모색, 최근 추진 중인 NGO센터 건립과 같은 ‘공익적 재단’ 설립 등도 함께 고려해야 할 재정사업이다.
3세대, 4세대 현장 활동가들의 충원이 시급하다. 나아가 기존 활동가들에 대한 재교육프로그램도 마련되어야 한다. 여러 차례 강조되어 왔지만 ‘시민 있는 시민운동’, ‘사회 비전을 만드는 운동’의 일선에는 활동가가 있으며 이들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고 있다. 과거 만들어진 활동가를 대학과 사회운동으로부터 충원 받던 시기에서 이제는 스스로 활동가를 발굴하고 선발된 활동가를 돈과 시간을 들여 교육시키는 일이 필요할 때다. 활동가는 조직 참여그룹인 회원을 만들어 내고, 운동 재원을 마련하는 조직운동의 중핵이다. 이런 면에서 최근 다양한 활동가 재교육프로그램이 많아지고 있는 현상은 매우 고무적이다. 나아가 시민단체 ‘활동가 재교육프로그램 기금’이나 지원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회원의 경우 2004년을 전후해 많게는 15% 정도 단체 참여율이 줄어들고 있다. 사회 여건과 운동 조직의 불철저한 관리시스템 등을 이유로 한다고 해도 이러한 현상을 그냥 방치하기엔 그 추이가 심각할 정도다. 이러한 흐름은 서울지역 단체들이 심한데 이러다 보니 재정 압박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결국 회원사업 보다는 문이 넓어진 프로젝트사업에 더 많은 비중을 두게 되는 악순환이 최근 몇 년 동안 심화되고 있다. 참여연대가 재정의 80%를 회비로 감당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상근 인력과 다양한 실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재정 출처의 다양화도 더불어 중요한 문제다. 회원의 재정 충당율이 중요하다고는 하나 이 못지않게 ‘소액-거액 기부금’, 에너지 Green Pricing·녹색가격제도 등을 활용한 ‘비영리 공익사업’ 모색, 최근 추진 중인 NGO센터 건립과 같은 ‘공익적 재단’ 설립 등도 함께 고려해야 할 재정사업이다.
○ 이슈 운동에서 사회 토대 변화 운동으로 전환해야 한다.
준비된 운동만이 승리와 변화를 만들어 낸다. 수동적인 이슈 중심 운동에서 능동적인 사회 토대 변화를 목적으로 한 운동 과제에 천착해야 한다. 국민 참여 공간을 확대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기본적인 이슈에 집중할 줄 알아야 한다. 토지와 공기, 물과 같은 기본재이자 공공재에 대한 국민 만족도와 지표 개선을 위한 운동 과제를 점검해야 하고, 각 부문 조직이 자기 나름의 복지, 문화, 인권 문제 등에 대한 세부 의제를 개발하는데 더욱 노력해야 한다. 따라서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운동에 관심을 갖고 사람과 재정을 지원해야 한다.
○ 우리 사회의 전략과 비전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우리 사회 전체를 관통하는 비전이 만들어져야 한다. 참여민주주의의 확대, 통일 조국 건설, 지속가능한 사회,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 작동원리 구현 등의 이념이 합의되고 구체화 된 전략이 토론을 통해 조금씩 준비되어져 나가야 한다. 이는 시민사회 내에서 시작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개인 이기(利己)와 축적(蓄積)보다는 절약과 나눔의 담론을 통해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가 우리 사회의 행복 가치라는 사실을 하나씩 설명해야 한다. 이를 통해 시민사회의 자기 역할이 분명해 질 것이다. 이렇게 되면 시민사회의 정치 참여 논란도 우리 사회 비전과 전략 실현을 위한 효용성의 잣대로 합의할 수 있을 것이다.
준비된 운동만이 승리와 변화를 만들어 낸다. 수동적인 이슈 중심 운동에서 능동적인 사회 토대 변화를 목적으로 한 운동 과제에 천착해야 한다. 국민 참여 공간을 확대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기본적인 이슈에 집중할 줄 알아야 한다. 토지와 공기, 물과 같은 기본재이자 공공재에 대한 국민 만족도와 지표 개선을 위한 운동 과제를 점검해야 하고, 각 부문 조직이 자기 나름의 복지, 문화, 인권 문제 등에 대한 세부 의제를 개발하는데 더욱 노력해야 한다. 따라서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운동에 관심을 갖고 사람과 재정을 지원해야 한다.
○ 우리 사회의 전략과 비전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우리 사회 전체를 관통하는 비전이 만들어져야 한다. 참여민주주의의 확대, 통일 조국 건설, 지속가능한 사회,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 작동원리 구현 등의 이념이 합의되고 구체화 된 전략이 토론을 통해 조금씩 준비되어져 나가야 한다. 이는 시민사회 내에서 시작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개인 이기(利己)와 축적(蓄積)보다는 절약과 나눔의 담론을 통해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가 우리 사회의 행복 가치라는 사실을 하나씩 설명해야 한다. 이를 통해 시민사회의 자기 역할이 분명해 질 것이다. 이렇게 되면 시민사회의 정치 참여 논란도 우리 사회 비전과 전략 실현을 위한 효용성의 잣대로 합의할 수 있을 것이다.
Ⅱ. 회원사업 전략
함께해야 할 사업
회원은 조직의 주체이자 근간이다. 이 말에는 회원이 조직의 3대 구성 요소인 ‘사람’, ‘사업’, ‘재정’을 모두 만들어 낸다는 말이다. 물론 대중회원조직이 아닌 단체도 있으나 모두가 회원조직임에는 틀림이 없다. 따라서 다수 회원의 성향과 규모에 따라 그 조직의 활동 내용과 정체성이 결정된다. 시민단체의 존립 위기와 우리 사회 내 위상 논란이 더해질수록 회원 사업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면에서 지금은 시민사회 전체가 국민을 향해 시민사회의 가치를 역설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시민단체 회원확대 범국민캠페인’이 필요할 때다. 지난 10년의 성과와 자기 반성을 분명히 하는 가운데 주체로서 국민의 참여를 호소해야 한다.
회원의 종류
일반적으로 회원은 계층과 회비 규모로 분류되어 있다. 전자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회원으로 구분되고, 회비규모로는 일반회원의 경우 금액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또 기업회원이나 대학생회 등 소 그룹별, 회비 규모별로 구분하는 경우도 있다. 회원 가입 동기를 중심으로 보면 크게 단체 후원을 목적으로 하는 회원과 특정 사업이나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회원으로 구분된다. 회원 사업에서 가장 먼저 구분해야 할 일이 바로 이 작업이다. 후원회원에게 과도하게 자료를 지원하거나 무리한 단체의 일정을 강요하며 참여를 요구하는 일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거니와 단체의 인력과 재원을 불필요하게 소진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반대로 자원봉사 활동프로그램이나 참여 사업이 없는 상태에서 후원회원으로만 장기간 방치시킬 경우 결국 멀지 않아 단체를 탈퇴하게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회원 가입 절차의 내용 개선이 따라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회원가입서에 회원 이해를 위한 모든 인적 자료를 설문 형식으로 기입하기란 어렵다. 결국 신입회원 관리프로그램에 따라 가입 초기 가입 회원에 대한 인터뷰(대면,전화,이메일)를 실시하여 최대한 회원의 가입동기와 관심분야, 참여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유용한 현실적인 방안이다.
반대로 자원봉사 활동프로그램이나 참여 사업이 없는 상태에서 후원회원으로만 장기간 방치시킬 경우 결국 멀지 않아 단체를 탈퇴하게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회원 가입 절차의 내용 개선이 따라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회원가입서에 회원 이해를 위한 모든 인적 자료를 설문 형식으로 기입하기란 어렵다. 결국 신입회원 관리프로그램에 따라 가입 초기 가입 회원에 대한 인터뷰(대면,전화,이메일)를 실시하여 최대한 회원의 가입동기와 관심분야, 참여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유용한 현실적인 방안이다.
회원사업 범주
화원사업은 크게 회원 확대와 회원 관리사업으로 구분된다. 순서로 따지자면 회원 확대를 통한 관리사업이 순차일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존 조직에서 회원 관리는 가장 효율적인 회원 확대사업이다. 회원확대 캠페인에서 그 비율이 두 번째나 세 번째로 높은 것이 회원에 의한 회원 확대사업이다. 또한 오랜 세월 후원회원이다가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보류 또는 탈퇴한 회원을 다시 가입시키는 것도 매우 유력한 회원 확대사업의 연장이다. 따라서 회원 관리사업에 더 많은 재원과 인력을 쏟아 부어야 한다. 회원 관리사업은 또한 회원 참여를 통해 단체 활동의 근거와 민주성, 국민으로부터의 신뢰를 확보하는 가장 효과적인 일이다. 강조하지만 회원 관리 자체가 회원 확대를 위한 진지를 확고히 구축하는 일이다. 아무리 신입 회원을 늘인다고 해도 기존 회원이 그만큼 탈퇴한다면 실익은 없고 회원담당자는 더 이상 희망을 가지지 못할 것이다. 많은 단체 회원 담당자들은 1-2개월 열심히 회원 확대 사업을 하다가도 스스로 지치게 된다. 결국 회원은 단기간 늘었음에도 회비는 오르지 않고 단체 활동 참여도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회원 확대사업
회원 확대프로그램을 보면 일반적인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인터넷(홈페이지,인터넷), 일반 홍보(DM,방송,신문,포스터 등), 거리캠페인(목적성캠페인, 무작위 대상), 임원-활동가 맨투맨(지인 확대), 사업 관련 정책활동, 회원에 의한 확대(민들레 홀씨 퍼뜨리기), 기존 보류 회원 갱신, 전화 응대를 통한 자동회원 가입 정도이다. 이 방식대로 2006년 상반기 천안아산환경연합이 진행한 회원 확대사업 가입 방식별 현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천안아산환경연합 2006년 회원 가입 동기>
월 | 총계(명) | 활동가 (%) | 회원 권유 | 재가입 | 캠페인 | 인터넷 | 임원 | 방문 가입 | ·기타 |
3-5월 | 77명 | 37(48) | 10(13) | 8(10) | 7(9) | 5(6.5) | 4(5) | 4(5) | 2(2) |
○ 방식별 가입 동기를 보면 ; 활동가(유지) ? 회원권유(노력) ? 재가입(노력) ? 인터넷(저조) ? 임원(매우 저조) 순으로 나타났다.
○ 활동가에 의한 회원 확대운동이 가장 성과적이며 유력한 방식으로 확인됐다. 이는 활동가 상호간의 사업 공유가 매우 절실하고 이를 통한 운동이 매우 성과적이라는 것이다.
○ 반면 임원의 경우 사전 동의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없는 조건에서 일반적인 회원 확대 결의만으로는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
○ 회원에 의한 확대는 주 1인 이상의 회원 미팅을 통해 마련된 성과로 확대 인원은 많지 않지만 활동 노력 여하에 따라 성과가 커질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천안아산환경연합은 1997년 창립 이후 지난 7년간 꾸준히 회비를 납부한 회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기능성 환경 비누세트를 선물로 증정해 매월 약 십 여 명의 회원들에게 보내드리고 있다. 물론 감사의 글과 1인 회원 확대를 부탁드리는 글과 전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 인터넷 회원 가입은 홈페이지와 뉴스레터 발송 작업에 정성을 못 기울이는 조건에서 도 꾸준한 결과가 있으므로 단체 활동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와 함께 내용과 형식을 발전시키기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다.
○ 캠페인의 경우 지역 사안과 결합하여 월 2회 정도 진행하고 있으나 시간, 비용을 감안하면 매우 저조한 결과다. 그러나 활동가의 결의를 유지하고 단체 활동을 현장에서 홍보하는 보이지 않는 성과가 있으므로 연중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개인회원 못지않게 우리가 눈을 돌려야 할 곳이 있다면 그룹회원이다. 그룹회원에는 기업, 단체, 학교, 모임 등을 들 수 있다. 최근 많은 기업, 단체에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고 지역 시민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어 한다. 따라서 이들 그룹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지원한 과정에서 회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정기적인 뉴스레터 발송과 공동 사업 프로젝트를 기획해볼만 하다.
○ 끝으로 회원 확대는 절대 수 자체를 늘이는 기획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가입한 회원이 3개월 이상 회비를 납부하는 예는 60-65%를 넘지 못한다. 그리고 기존 회원의 보류, 탈퇴 처리가 매일 발생하므로 회원 확대사업 성과를 피부로 느끼기 위해서는 최소한 6개월에서 1년간 지속적으로 운동을 전개하되, 최소한 기존 회원 수의 1.5-2배 정도를 늘리는 계획이 성과 있게 달성될 때 가능한 일이다.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회원 확대에 따른 회비 증대효과와 회원 참여 사업에서의 질적 변화를 위해서는 말 그대로 목숨 걸고 성과를 내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 양적 확대를 통해 질적 변화도 나타난다.
회원 관리사업
현재 많은 단체들이 진행하고 있는 회원 관리사업을 보면 ‘신입회원모임’, ‘소모임 운영’, ‘단체 캠페인 등 활동 참여’, ‘회원체육대회 또는 회원한마당(생태기행) 진행’, ‘소식지와 웹뉴스레터 제작 발송’, ‘가입 인사 편지나 미납회원 안내 전화하기’, ‘회원 기념일 관리’, ‘회원 방문 활동’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우리 단체는 몇 가지나 실천하고 있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중 서 너 가지를 실천하고 있다면 회원 사업 전담 간사가 최소한 2명 이상인 조직일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회원 관리사업이 품은 많이 들면서 성과는 별로 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열거한 일들은 무슨 특별한 일이 아니다. 회원 수가 많든 적든, 활동가가 많든 적든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 그러다 보니 쉬이 열거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한마디로 기본적인 회원서비스 조차 어렵다는 것이다.
○ 그러므로 활동가가 적은 조직일 경우 회원 관리에 있어 집중 사업을 선택해야 한다. 나는 ‘회원미팅’과 ‘신입회원만남의 날 행사’ 만큼은 꼭 진행해야 한다고 믿는다. 조직에 대한 첫 인상과 신뢰를 나누는 신입회원 만남의 날 행사를 알차게 준비하고, 일정을 짜서 욕심내지 말고 1주일에 한 명 정도의 회원을 탐방해 만나는 일은 전화 응대에 지친 심신을 충전하고 회원 사업의 보람과 회원에 의한 회원 확대를 일궈 낼 수 있는 방법이다.
○ 반면 회원사업 전담 활동가가 많은 조직의 경우 회원이 단체에 가입하면서 보류, 탈퇴하기까지의 회원관리 매뉴얼을 작성하고 철저히 이행할 필요가 있다. 실제 회원 관리사업의 대부분은 회비 관리와 관련한 일이다. 회비와 관련한 매뉴얼은 기본적으로 다음 과정을 반복한다. 중요한 것은 아래 과정을 때때로 생략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반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회원이 많을 경우 활동가 전체가 회원을 나누어 하루 한 통화씩 전화를 한다거나 전문 TM 자원봉사자를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 회원으로서 회비 납부를 약정한 만큼 회비 납부에 대한 지속적인 확인과 관리는 단체의 책임이자 당연한 권리이다.
<회원 관리 기본 과정>
회원 가입 감사의 편지와 회원 뱃지 등 자료 발송 첫 월 회비 입금일에 감사의 전화 2달 연속 회비 미납 시 확인 전화 3달 이상 회비 미납 시 단체 대표자 안내 편지 발송 이후 보류 회원 처리를 위한 안내전화 등 |
이와 함께 매월 CMS 회비 출금 후 10일 이내에 잔액부족, 오류 회원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고 수정하는 작업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약 6개월 단위로 회원 추천자에게 회원 유지 상태를 자료로 정리해 안내하고 필요시 신규회원으로 갱신할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
○ 회원관리 사업을 강박관념으로 받아들이지 말자. 비용을 들여 좋은 프로그램을 어렵게 잘 준비했는데 실제 참석율이 저조한 경우가 많다. 때론 실망하기도 하고 회원서비스에 대해 그 필요성을 의심하기도 한다. 이는 회원 사업을 단체 실무자 입장에서 보는 시각이 크기 때문이다. 비용도 많이 들지 않고 특별한 목적도 없이 편하게 지나는 길에 친구를 만나듯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족하다. 산행모임의 경우 매월 좋은 산을 찾아서 비용을 지운하며 모임을 유지하기 위해 고민하느니 인근 산을 정해 놓고 시간 되시는 분들이 자연스럽게 동행할 수 있도록 시간과 장소만을 고정적으로 매월 공지하는 방법이 좋다. 또는 한여름 저녁 퇴근 무렵에 사무실이나 시내 공원 등에서 번개 생맥주모임을 제안하는 것도 자연스럽고 부담 없이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회원사업을 위한 몇 가지 원칙
○ 임원· 활동가로부터 회원 사업 내용에 대한 동의를 얻어라. 회원 사업은 조직 전체가 협심하여 나서지 않으면 지속될 수가 없다. 회원 확대사업의 경우 때론 임원단 등 조직 구성원들의 참여가 미흡할 수 있다. 그렇다고 포기하거나 면죄부를 주어서는 안 된다. 가능한 방법을 함께 찾아보고 지속적으로 목표와 개인 의무를 환기시키기 위한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 편지. 이메일, 사무실 내 홍보게시판 등을 활용할 수 있다.
○ 비전을 분명히 하고 최대한 실현 가능한 목표와 달성 방안을 분명히 제시하라. 목표를 동의하는데 그치면 안된다. 오히려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과 역할 과제를 작성하고 확인해야 한다.
○ 조직 내 책임성과 활동력이 가장 높은 활동가를 배치하라. 회원사업 담당자는 조직 전체를 아우를 줄 아는 조직력이 높은 활동가와 실무를 뒷받침 할 특기를 갖춘 활동가가 조화 있게 팀을 이루어야 한다.
○ 정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평가하자. 매월 회원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분석하고 평가해야 한다. 회비, 회원소모임, 회원게시판의 의견, 회원 동정 등을 정리해 다음 회원 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해야 한다. 특히 회원의 가입과 탈퇴, 회비문제는 아래 예시와 같이 다양한 지표를 개발해 한 눈에 현황과 과제를 진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회원/회비 관리 분석표>
구분 | 월 | 총 회원수 | 회원구분(전월대비) | 회비납부자수 | 회비총액(전월대비) | 납부방법별 구분 | cms오류회원 현황 | cms오류원인구분 | 신입회원구분 | 신규회원회비납부현황 | 신규회원가입동기구분 | 보류,탈퇴회원정리 | 장수회원 현황 | 회원전화 및 방문일수 | 반송우편물정리현황 |
누계 | | | | | | | | | | | | | | | |
○ 무엇보다 머리 보다는 손, 발을 움직이고 “글 < 목소리 < 얼굴 < 사업”을 중시하는 사업 작풍을 몸에 익혀야 한다. 회원과의 부단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획을 모색하고 발로 뛰는 부지런함이 회원을 우리 조직의 주인으로 만드는 일이다.
Ⅲ. 맺는말
회원사업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운동의 시작이자 끝이다. 회원 확대를 통해 단체의 자생력을 높이고 회원 참여운동을 통해 시민이 만드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운동에 대해 진지하고 성과 있는 답을 찾아야 할 때다. 시민사회운동의 위기는 일각에서 지적하듯이 시민단체 내부 재정, 회원 참여, 의사결정 구조간의 한계와 오류로 인한 위기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시민단체에 대한 시민의 신뢰와 우리사회에 대한 주장과 방식 전체가 심각하게 훼손당하고 있다고는 생가지 않는다. 따라서 새로운 시민운동의 동력과 엔진을 자기 정체성에 기초한 회원사업에서 고민해야 한다. 시민사회의 반성과 국민 속에서 신뢰를 회복하고 확대하는 운동 전략의 핵심이 창의적 회원사업에 있음을 거듭 획인하자. 끝으로 회원사업은 “단체 담당자 스스로의 깨달음 밖에 왕도가 없다”는 우리 단체 회원사업 담당자의 충고를 적는다. -끝.





